농어업유산센터

Heritage System Center

추진사례

명소IMC가 진행한 농업유산 사례입니다

청산도구들장논

청산도 구들장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2013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2014년)


청산도에서 볼 수 있는 인상적인 풍경으로 구들장논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구들장논은 논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논으로 자투리땅도 놀리지 않았던 섬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난방기술인 구들장은 온기를 주는 장치이지만 청산도 구들장논은 섬사람들의 생계를 유지시켜온 혁신적은 농업관개시스템입니다. 이러한 농업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구례 산수유농업

구례 산수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2014년)


산동면은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68.98%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대 산수유 생산지 및 군락지로 경작지가 부족한 척박한 환경에서 전답을 피해 집 주변과 돌담, 산 구릉지, 마을 어귀, 개울가 등 공한지에 산수유나무를 재배한 것이 마을과 지역전체로 확대되어 약 269ha에 달하는 집단화된 산수유 재배지가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산수유는 구불구불한 산수유마을의 마을길과 집들, 낮은 돌담과 어우러져 산동지역만의 독특한 농업경관을 연출합니다. 농업유산지역의 산수유군락지와 돌담은 양서파충류, 곤충류, 조류, 초본류 등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산동면 자연생태계의 생태축으로서 생물종다양성을 형성·유지하는데 기여해왔습니다. 최근 구례 산수유농업 보젼협의회가 발족되는 등 농업유산 보전·전승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역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동 전통차농업

하동 전통차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2015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2018년)


하동 화개면은 국내 수제차 최대 생산지역으로 타 지역과 달리 경사진 화개천 골짜기의 자생차밭에서 생산됩니다. 하동 전통차농업은 지리산의 척박한 산악지형과 환경과 함께 더불어 생활한 화개면 주민들이 자연과 농업환경을 보전하며 공존의 삶을 이어온 적응 산물이자 전통적 농업시스템입니다. 하동 전통차농업은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이후 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활용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지역주민, 행정,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보전관리계획 수립 및 분포현황조사, 주민전문가를 통한 역량강화 등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하동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 지정(2018년 11월),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 추진 중


섬진강에서는 사람이 직접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강바닥을 긁어 채취하는 손틀어업 방식을 통해 재첩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손틀어업은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어업 방식으로 하동·광양의 섬진강 유역에서는 현재까지 그 방식을 유지·전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틀어업은 사람이 도구(거랭이)를 활용하여 적절한 깊이와 세기로 강바닥을 긁음으로써 섬진강 수서 생태계 순환에 기여하는 보전가치가 높은 전통 어업방식입니다. 섬진강에서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단순히 어업활동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섬진강 유역 주민들의 생활양식과 어업자원, 자연 생태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순환하는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계승해야 하는 중요한 어업유산입니다.



영광 천일염

영광 천일염전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준비 중


영광 천일염전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 칠산 앞바다의 해수와 양질의 갯벌에서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수출을 선도하였으며, 상품성을 인정받아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고품질의 천일염은 염전 콘테스트 친환경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3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상표등록출원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명품 산업으로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3년 전라남도 농어업유산으로 선정되고 영광천일염전 다원적 활용을 위한 기초연구 등 가치를 규명·보전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추진 중입니다.